부산 28일 1892명 신규확진, 나흘 연속 1000명대…지난주보다 676명↑

노경민 기자 2022. 10. 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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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주보다 평일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18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0만7929명으로 집계됐다.

평일(월~금) 기준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이번주 확진자는 일평균 1894명으로, 같은 기간(17~21일) 지난주(1342.2명)보다 41.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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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2022.10.2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주보다 평일 확진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18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50만79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같은 요일(21일, 1216명)보다 676명 증가한 수치다.

부산에서는 최근 한주간 1193→495→2310→1851→1743→1674→1892명 순으로 확진자가 나왔다.

평일(월~금) 기준으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이번주 확진자는 일평균 1894명으로, 같은 기간(17~21일) 지난주(1342.2명)보다 41.1% 증가했다.

전날 사망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11명이다.

일반병상 가동률은 28.6%,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0%로 나타났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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