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공사장서 차량용 리프트에 깔린 60대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9일) 오전 8시 1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청소용역업체 직원 60대 A 씨가 차량용 리프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지하 5층에서 청소 작업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지하에 사람이 있는 줄 모르고 리프트를 내리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8시 1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청소용역업체 직원 60대 A 씨가 차량용 리프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지하 5층에서 청소 작업 중이었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40분 만에 지상으로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당 공사 현장은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공사 마무리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하에 사람이 있는 줄 모르고 리프트를 내리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정명원 기자cooldud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카타르, 월드컵 앞두고 인권침해…“외국인 노동자들 집 비워라”
- 일제가 망가뜨린 덕수궁 흥덕전, 다시 부활한다
- “얼굴 싹 바꿨다” 4년 도주했던 조폭 두목 또 범행
- “한국의 몰디브”…바다 위 모래섬 '장안사퇴' 비경 드러내
- 윤 “저급한 가짜뉴스”…김의겸 “우르르 몰려와 몰매”
- '10명 성폭행' 박병화 곧 출소…거주지였던 수원 발칵
- 환치기로 42억 아파트…부동산 불법거래 절반이 중국인
- 아파도 의식 잃은 친구부터…“후원했다” 인증글 수백 개
- DL이앤씨 또 사망사고…유일한 '네 분기 연속'
- 문 정부 도입된 블라인드 채용…“연구기관서 폐지”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