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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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가을철을 맞아 11일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10년(2012~2021년)간 도내에서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7건으로 피해면적은 1400㎡이다.
충북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과 함께 조심기간을 운영해 각 시군, 관계기관과 입산을 통제하고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해 산불방지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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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원·진화대 집중 배치, 진화헬기 3대 전진 배치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도가 가을철을 맞아 11일1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10년(2012~2021년)간 도내에서 도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7건으로 피해면적은 1400㎡이다.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전체 43%인 3건, 쓰레기 소각, 수도동파열선 발화, 화목보일러 관련 각 1건(14%)으로 모두 인재였다.
충북도는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과 함께 조심기간을 운영해 각 시군, 관계기관과 입산을 통제하고 불법 소각행위를 단속해 산불방지에 집중할 방침이다.
산불감시원 936명과 진화대 658명을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입산객의 화기 소지 여부를 단속하고 계속 활동도 벌일 예졍이다.
산불진화용 헬기 3대를 남부, 중부, 북부에 전진 배치했다. 시군별 기계화 산불지상진화대도 편성하는 등 초동 진화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충북도 관계자는 "감시인력과 헬기·산불진화차 등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산불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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