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김형준 “父, 매달 80만원씩 용돈+카드값도 내줘”...오은영 “기생 자식”

강민선 2022. 10. 29.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46세의 나이에도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는다고 밝혀 경악을 자아낸다.

내달 4일 방송될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형준이 모친과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를 들은 김형준의 모친은 "다시 태어나면 이런 아들 갖고 싶지 않다"며 강하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오은영은 김형준에 대해 "부모의 돈을 마치 자기 것처럼 빨아 먹고 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캡처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46세의 나이에도 아버지에게 용돈을 받는다고 밝혀 경악을 자아낸다.

내달 4일 방송될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김형준이 모친과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김형준의 모친은 아들에 대해 “철이 없다. 장래가 걱정된다”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형준은 “저는 부모님의 말씀을 정말 다 잘 따른다. 이런 게 효도 아닌가”라면서도 “아버지가 매달 80만 원씩 용돈을 주시고 카드값도 내주셨다. 이번에 조금 덜 나온 게 600만 원”이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형준의 모친은 “다시 태어나면 이런 아들 갖고 싶지 않다”며 강하게 이야기하기도 했다.

오은영은 김형준에 대해 “부모의 돈을 마치 자기 것처럼 빨아 먹고 산다”고 말했다.

이어 오은영은 “(이를 두고)기생 자식이라고 얘기한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형준은 “인생에서 가장 충격적인 일이었다. 20대가 다 지나간 것“이라고 털어놓으며 별안간 눈물을 흘려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에 오은영은 “어린 형준이 마음이 얼마나 아팠겠냐”라고 공감해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김형준은 1977년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