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3개 국어로 'HELLO' 열창..전 세계 팬들 향한 유쾌한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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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대형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유쾌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색다른 교감을 나눠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 뒤 11월 26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로 발걸음을 옮겨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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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YG 대형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유쾌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과 색다른 교감을 나눠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오후 공식 SNS에 [TREASURE - ‘HELLO’ THE WORLD'S LANGUAGE STUDY]를 게재했다. 이색 코너들을 통해 전 세계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에게 한발짝 더 다가간 트레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트레저는 가장 먼저 미니 2집 타이틀곡 'HELLO'에 맞춰 각국의 언어로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한국어를 비롯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를 뽐내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트레저는 본격 게임에 앞서 'HELLO' 가사 맞히기 코너로 몸풀기를 시작했다. 한국어가 아닌, 태국어와 인도네시아어로 부른 문제 구간을 추측하는 방식. 멤버들은 성우의 목소리 톤을 유추하며 이른바 '찍기'에 열중했고,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하루토 따라하기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승부욕이 발동한 트레저는 넘치는 열정과 함께 본게임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로 번역된 'HELLO' 노래를 완창하는 고난이도 미션이었다. 멤버별 주어진 가사를 정확히 이어불러야 성공이라 여느 때보다 멤버들 간의 호흡이 중요했다.
그러나 스타트 주자인 준규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데다 한국어와 다른 운율이 어려움을 자아낸 것. 도영 역시 혼란에 빠졌고 멤버들은 족집게 강의까지 불사하며 열의를 보였다.
마침내 트레저는 환상적 케미스트리로 여섯 번째 시도만에 미션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스튜디오를 뛰어다니며 제대로 흥을 폭발시켰고 세 나라의 핫한 간식을 획득,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2 TREASURE TOUR [HELLO] in SEOUL'을 개최한 뒤 11월 26일 홋카이도 종합체육센터 홋카이키타에루로 발걸음을 옮겨 일본 아레나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에 앞서 11월 4일에는 강렬한 힙합 유닛곡 'VolKno' 뮤직비디오를 공개, 트레저의 새로운 음악 색깔을 펼쳐낼 전망이다. /mk3244@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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