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충북 괴산 지역에 규모 3.5, 4.1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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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5와 4.1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은 규모 4.1 지진 진원의 위치와 규모를 괴산군 북동쪽 12km와 4.3으로 발표했다가 4북동쪽 11km 지역 규모 4.1로 조정했다.
올해 국내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4.0 이상 5.0 미만 지진이 1회, 규모 3.0 이상 4.0 미만이 5회, 규모 2.0 이상 3.0 미만이 55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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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3.5와 4.1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은 규모 4.1 지진 진원의 위치와 규모를 괴산군 북동쪽 12km와 4.3으로 발표했다가 4북동쪽 11km 지역 규모 4.1로 조정했다. 올해 국내에서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올해 한반도에서는 규모 4.0 이상 5.0 미만 지진이 1회, 규모 3.0 이상 4.0 미만이 5회, 규모 2.0 이상 3.0 미만이 55회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청은 지진 감지 신고가 65건 접수됐으며 피해상황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는 전기나 통신 등 기반시설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고 피해를 파악하고 있다.
[김민수 기자 r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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