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지젤 번천, 톰 브래디와 13년 만에 이혼

김현식 2022. 10. 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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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 세계적 패션 모델 지젤 번천이 남편인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톰 브래디와 이혼했다.

지젤 번천은 29일 SNS 계정에 글을 올려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혼 절차를 원만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힌 지젤 번천은 톰 브래디와 자녀 양육을 위한 협력은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톰 브래디도 SNS 계정을 통해 이혼을 발표하며 같은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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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제 번천 SNS)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브라질 출신 세계적 패션 모델 지젤 번천이 남편인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톰 브래디와 이혼했다.

지젤 번천은 29일 SNS 계정에 글을 올려 이혼 사실을 알렸다.

“이혼 절차를 원만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힌 지젤 번천은 톰 브래디와 자녀 양육을 위한 협력은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톰 브래디도 SNS 계정을 통해 이혼을 발표하며 같은 뜻을 전했다.

1980년생인 지젤 번천은 샤넬, 루이뷔통 등 유명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1977년생인 톰 브래디는 10차례 슈퍼볼에 진출해 우승 트로피를 7번이나 들어 올린 NFL 아이콘이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뒀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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