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세 이경실, 파격 시스루 등장…지석진 "민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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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시스루 의상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개그맨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개그우먼 박미선, 이경실, 조혜련)들이 방콕에서 쇼핑을 하고 맛집을 탐방에 나섰다.
지석진이 "인생가게를 만났다"며 쇼핑을 하던 도중 속이 비치는 과감한 시스루룩을 입은 이경실이 등장했다.
과감한 이경실 패션을 본 지석진은 "민망해서 시선을 못 두겠다"며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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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개그우먼 이경실이 시스루 의상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에서는 조동아리(개그맨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개그우먼 박미선, 이경실, 조혜련)들이 방콕에서 쇼핑을 하고 맛집을 탐방에 나섰다. 조동아리는 센 언니들을 데리고 태국 편집숍을 찾아 트렌디한 옷과 소품들을 착용해 보며 쇼핑을 즐겼다.
지석진이 "인생가게를 만났다"며 쇼핑을 하던 도중 속이 비치는 과감한 시스루룩을 입은 이경실이 등장했다. 과감한 이경실 패션을 본 지석진은 "민망해서 시선을 못 두겠다"며 당황했다. 이에 이경실은 "이런 데서 입어보지 언제 입어 봐"라고 응수했다.
박미선이 "언니 마돈나 같아"라고 감탄하자, 지석진은 "맏언니 같다"고 농담했다. 이경실은 멤버들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연신 포즈를 취하면서 만족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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