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괴산 지진] 한덕수 총리 '충북 지진 피해 파악 긴급 지시'

정인홍 2022. 10. 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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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관련 소관 부처에 철저한 피해 파악과 정밀 점검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우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관계기관은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해 여진 발생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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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9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관련 소관 부처에 철저한 피해 파악과 정밀 점검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한 총리는 우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요구했다.

한 총리는 그러면서 "관계기관은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해 여진 발생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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