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슬러, 오늘(29일) 3세 연하 ♥연인과 결혼…러브송 동시 발매
2022. 10. 29. 09:39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챈슬러가 신부를 위해 로맨틱한 러브송을 발매한다.
챈슬러는 29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천천히'를 발매한다. 같은 날 같은 시각 챈슬러는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3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예식을 올린다. 결혼 행진곡과 함께 발표되는 챈슬러만의 러브송이다.
'천천히'의 가사는 챈슬러가 직접 썼다. '넌 내가 가진 전부/ 하늘이 준 너란 선물/ 처음부터 이미 너라는 걸' '하얀 눈이 내린 wedding dress/ 모두 모인 이 밤 너와 나 떨리는 이 순간/ 한 걸음씩 내게로 slowly 네가 들어와 저 멀리/ 서두르지 마 천천히 내가 더 다가갈게' 등 신부를 향한 특별한 마음이 가득 담겼다.
챈슬러와 예비 신부는 이날 사랑을 결실을 맺는다. 주례 없는 예식 속에 사회는 MC몽, 축가는 범키와 마샬 그리고 챈슬러가 직접 부른다.
챈슬러는 "평생 함께 하고 싶은 짝을 만나고 결혼까지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웃음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가고 싶다. 큰 책임감이 생긴 만큼 성숙하고 안정된 모습으로 음악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결혼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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