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만7321명, 1주전 대비 1만여명 증가…강원 1380명

노현아 2022. 10.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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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사흘 연속 3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73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80명으로 전날(1394명)보다 14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2일(960명)보다 420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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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요선동에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코로나19 유행이 반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사흘 연속 3만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732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3만5924명)보다 1397명, 1주일 전인 지난 22일(2만6893명)보다 1만428명 각각 많다.

토요일 집계로 보면 지난달 17일(4만3430명) 이후 6주 사이 최다치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1만999명, 서울 7578명, 인천 2325명, 부산 1893명, 경북 1839명, 대구 1681명, 경남 1666명, 충남 1425명, 강원 1380명, 충북 1209명, 대전 1186명, 전북 1028명, 전남 940명, 광주 874명, 울산 764명, 세종 301명, 제주 209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270명, 사망자는 31명이다.

강원도는 5일째 1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80명으로 전날(1394명)보다 14명 감소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2일(960명)보다 420명 늘었다.

시군별로는 춘천 290명, 원주 340명, 강릉 220명, 동해 95명, 태백 46명, 속초 89명, 삼척 42명, 홍천 52명, 횡성 37명, 영월 15명, 평창 27명, 정선 21명, 철원 25명, 화천 9명, 양구 18명, 인제 26명, 고성 10명, 양양 18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5만2933명이다. 병상은 99개 중 60개를 사용해 가동률 61%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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