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특수교육원 29~30일 장애학생·부모 가족캠프

충북특수교육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특수교육원은 29~30일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캠프를 연다.

가족이 연대감을 형성하고, 학부모가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경기도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연수에는 재학 중인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캠프 첫날에는 ‘우리 가족 소개 시간’ 캠프를 연다. 오픈채팅방을 통해 소개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공원으로 이동해 가족 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저녁에는 ‘우리 가족 뽐내기 시간’ 등 가족사진 콘테스트 레크리에이션도 한다.

둘째 날에는 가족들이 연수에 참여한 소감을 나누고, 소통한다.

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장애학생과 가족이 마음의 휴식을 갖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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