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서울행KTX도 대전역 잠시 정차…괴산 지진 문의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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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는 29일 충북 괴산 지진과 관련해 문의가 7건 있었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하자 충북과 인접한 봉화 등에서 문의 전화 2건 들어왔고, 충북과 가까운 문경·예천에서도 재난문자 내용을 확인하는 문의 전화 5건이 왔다.
오전 8시 27분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자 코레일 측은 8시40분쯤 "지진 여파로 열차를 잠시 정차한다"는 안내방송을 내 보냈고 열차는 대전역에서 2~3분쯤 정차했다 정상 운행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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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29일 충북 괴산 지진과 관련해 문의가 7건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충북과 인접한 봉화 등에서 문의 전화 2건 들어왔고, 충북과 가까운 문경·예천에서도 재난문자 내용을 확인하는 문의 전화 5건이 왔다.
소방관계자는 "현재까지 피해 신고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대구역에서 출발해 대전으로 가던 서울행 KTX 열차가 지진 여파로 대전역에서 2~3분쯤 정차했다.
오전 8시 27분에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자 코레일 측은 8시40분쯤 "지진 여파로 열차를 잠시 정차한다"는 안내방송을 내 보냈고 열차는 대전역에서 2~3분쯤 정차했다 정상 운행을 이어갔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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