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서 규모 4.1 지진…"올해 최대 규모"
오늘 오전 충북 괴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다행히 아직 보고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한미희 기자.
[기자]
네, 지진이 발생한 건 오늘(29일) 오전 8시 27분쯤입니다.
기상청은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기상청은 당초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4.1로 수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 관련 신고는 60건 이상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습니다.
계기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입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기상청은 당초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4.1로 수정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 관련 신고는 60건 이상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습니다.
계기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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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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