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괴산 지진' 긴급 지시…"피해 신속 파악"

이한승 기자 2022. 10. 29. 09:2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29일)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관계 부처에 철저한 피해 파악과 점검을 요구하는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가장 먼저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에게는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연이은 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관계기관은 비상 근무태세를 유지해 여진 발생 가능성에도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장연면 조곡리) 지역에서 규모 3.5 지진과 4.1 지진이 차례로 발생했습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