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특산품, 베트남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

김대벽 기자 2022. 10. 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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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마켓사이공과 경북도 온라인 쇼핑물 사이소가 경북 농식품과 특산품을 함께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9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마켓사이공 (B2B,B2C 온라인 쇼핑폴) 마케팅 담당자와 경북농식품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협의를 했다.

우선 경북도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 인기 상품, 판매량 순위를 고려해 우수 판매 실적을 가진 농특산품 위주로 마켓사이공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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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글로벌 유통시장 개척단은 29일 마켓사이공 온라인쇼핑몰 마케팅 담당자와 도내 농특산품 판매전략을 협의하고 있다. ⓒ News1 김대벽 기자

(호치민=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베트남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마켓사이공과 경북도 온라인 쇼핑물 사이소가 경북 농식품과 특산품을 함께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29일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전자상거래 전문기업 마켓사이공 (B2B,B2C 온라인 쇼핑폴) 마케팅 담당자와 경북농식품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협의를 했다.

우선 경북도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 인기 상품, 판매량 순위를 고려해 우수 판매 실적을 가진 농특산품 위주로 마켓사이공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베트남 호치민에 본사를 둔 마켓사이공은 2020년 설립된 이커머스 기업으로 한국과 같은 유통시스템이 없었던 베트남에서 코로나19로 통행금지령이 내려졌던 지난해 급성장했다.

경북도 김종수 농축산국장은 "베트남에도 코로나 사태로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 급증하는 소비 패턴으로 변화돼 도내 농식품 수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 판매 마케팅 전략을 함께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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