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집착’ 다이어트 15kg 감량 성공..장윤정 “기다렸다가 한끼만 먹어”[Oh!쎈 이슈]

박판석 2022. 10. 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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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가 티격태격하면서도 훈훈한 금슬을 자랑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돌아올 때까지 밥을 먹지 않는 묘한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었다.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끊임없이 장난을 쳤다.

도경완은 장윤정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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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TV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가 티격태격하면서도 훈훈한 금슬을 자랑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돌아올 때까지 밥을 먹지 않는 묘한 다이어트를 계속 이어가고 있었다.

지난 28일 유튜브 도장TV에서는 ‘제주콘서트 마친 장회장의 김치파티!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제주콘서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장윤정을 기다리는 것은 하영이와 연우였다. 문 앞에 서서 장윤정을 서서 기다렸다. 장윤정 역시 아이들을 따스하게 끌어안았다.

도경완의 다이어트 비결은 1일 1식이었다. 장윤정은 “내가 집에 없으면 왜 밥을 안 먹냐”라며 “나 기다렸다가 맨날 한 끼만 먹는다”라고 말했다. 도경완은 “자기 없는데 밥 먹어서 뭐하냐. 와이프말 듣고 15kg 빼서 잘생겨진 연예인이다”라고 농담을 했다.

도장TV 방송화면

밥을 먹지 않은 남편을 위해 장윤정은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장윤정이 선택한 메뉴는 두부 김치. 두부를 익히고, 김치를 볶았다. 장윤정은 마늘을 빻고 김치를 썰었다. 그리고 김치를 세로로 찢어서 물에 씻었다. 냄비에 씻은 묵은지와 멸치와 마늘과 들기름과 액젓과 설탕과 물을 넣어서 끓였다. 

두 사람은 두부김치와 막걸리를 먹으면서 알콩달콩한 면모를 자랑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에게 끊임없이 장난을 쳤다. 장윤정은 볶은 김치를 두고 “왜 이렇게 맛있냐. 식은 다음에 물에 밥말아서 먹으면 맛있다”라고 언급했다. 도경완은 “국물용 멸치가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도경완은 장윤정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도경완은 “고맙다. 외박 그만하고”라고 말했다. 장윤정은 “누가? 이게 외박하고 온거야”라고 답했다. 도경완은 “그만큼 같이 있고 싶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막걸리를 건배를 나눴다. 

도경완과 장윤정은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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