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출격' BTS 진, 97개 국가·지역 음악차트 정상 등극

김현식 2022. 10. 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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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솔로곡으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달궜다.

2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이 전날 발매한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97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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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솔로곡으로 전 세계 음악 차트를 달궜다.

2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이 전날 발매한 솔로곡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이날 오전 9시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97개 국가 및 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진이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이집트 등 여러 국가 및 지역의 유튜브상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찍었다. 조회수는 1500만뷰를 가뿐히 넘었다.

아울러 ‘디 애스트로넛’을 담은 동명의 싱글 실물 음반은 발매 당일에만 한터차트 집계 기준으로 70만 954장이 팔렸다.

‘디 애스트로넛’은 진이 영국 출신 세계적 밴드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완성한 팝 록 장르 곡이다. 직접 작사, 작곡 작업에 참여한 진은 팬덤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아 쓴 노랫말을 감성적이면서도 청량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진은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아르헨티나 공연에서 ‘디 애스트로넛’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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