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4’ 김광규, 조충현 향해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 일갈한 사연?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2022. 10. 29.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광규가 '팀 넘버 쓰리'로 떨어진 현실에 분노한다.

오는 30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TV CHOSUN '골프왕4'에는 '김국진의 후계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골프왕 한가족'이나 다름없는 '특훈 도우미' 김광규가 등판한다.

'장민호 팀'의 장민호 조충현 김광규 vs '양세형 팀'의 양세형 박선영 윤성빈이 격돌할 이날의 승부는 오는 30일 일요일 밤 9시 10분 TV CHOSUN '골프왕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 CHOSUN ‘골프왕4’

김광규가 ‘팀 넘버 쓰리’로 떨어진 현실에 분노한다.

오는 30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TV CHOSUN ‘골프왕4’에는 ‘김국진의 후계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골프왕 한가족’이나 다름없는 ‘특훈 도우미’ 김광규가 등판한다.

17년의 구력을 자랑하는 김광규에 대해 김국진은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지. 멘탈 훈련에는 최적화돼 있어”라고 소개했고, 김광규는 “나보다 못 치는 사람이 많다고 해서 왔다”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국진은 “오늘은 장민호, 양세형이 각 팀 ‘넘버 원’이 돼서 ‘팀장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이날의 미션을 예고했다. ‘장민호 팀’에는 조충현과 김광규, ‘양세형 팀’에는 박선영과 윤성빈이 합세했다.

양세형은 장민호를 보며 “저 때문에 민호 형이 늘 ‘넘버 원’이 아니었는데”라는 도발을 던졌고, 장민호는 “오늘 승부에서 이기잖아? 그럼 그 사람이 ‘넘버 원’이야”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서도 김광규는 “얼굴을 보니 다 내 밑이야”라며 ‘골프왕’ 멤버들을 ‘하수’ 취급했지만, 뜻밖에도 장민호는 “팀 내 서열을 정하라”는 김국진의 말에 “우린 지금 그 순서로 앉아 있는 것 같다”며 바로 옆 조충현과 김광규를 바라봤다.

‘비기너’ 조충현이 ‘넘버 투’로 임명된 현실에 김광규는 “나보다 잘 쳐? 느그 아부지 뭐하시노?”라며 분노를 표출했고, “내가 골프왕 몇 회차인데!”라며 펄펄 뛰었다. 하지만 조충현은 이를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 팀’의 장민호 조충현 김광규 vs ‘양세형 팀’의 양세형 박선영 윤성빈이 격돌할 이날의 승부는 오는 30일 일요일 밤 9시 10분 TV CHOSUN '골프왕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