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괴산군 지진 피해 신속 파악, 여진 철저 대비"

정종오 2022. 10. 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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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은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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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지시
28일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충북 괴산군 북동쪽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은 지진으로 인한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 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은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관계기관에서는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해 추가 여진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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