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서 규모 4.1 지진…"올해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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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기상청은 당초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4.1로 수정했습니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로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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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27분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 지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규모가 큽니다.
기상청은 당초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4.1로 수정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입니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로 측정됐습니다.
계기진도는 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흔들림의 정도로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을 말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근 기자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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