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 주관 JPT일본어능력시험, 해외 시행 국가 확대

임해중 기자 2022. 10.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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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회장 민선식)은 JPT일본어능력시험(JPT)을 활용하는 일본 내 교육 기관의 수는 지난해 12월 317개에서 올해 8월 기준 425개(대학 및 대학원 70개, 전문학교 76개, 일본어학교 279개)로 확대됐다고 29일 밝혔다.

YBM은 교육 기관과 더불어 일본 기업에서의 JPT 활용이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JPT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일본 내 JPT를 응시하는 수험자들의 국적이 다양해지는 추세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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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YBM(회장 민선식)은 JPT일본어능력시험(JPT)을 활용하는 일본 내 교육 기관의 수는 지난해 12월 317개에서 올해 8월 기준 425개(대학 및 대학원 70개, 전문학교 76개, 일본어학교 279개)로 확대됐다고 29일 밝혔다.

YBM은 교육 기관과 더불어 일본 기업에서의 JPT 활용이 늘어난 결과라고 설명했다. JPT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일본 내 JPT를 응시하는 수험자들의 국적이 다양해지는 추세라고 부연했다.

해외 현지에서 직접 JPT를 시행하는 국가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현재 JPT는 한국 및 일본에 이어 중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대만, 방글라데시, 미얀마, 스리랑카까지 총 11개국에서 시행 중이다.

YBM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인정받는 일본어 능력 평가 주관사로서 JPT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시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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