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규모 4.1 지진에 '화들짝'…"약간 흔들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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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진동이 감지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쯤 괴산군 북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괴산에서는 흔들림이 감지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괴산 주민 송모씨는 "약간의 흔들림이 느껴졌다.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강한 진동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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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장동열 기자 = 29일 충북 괴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진동이 감지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쯤 괴산군 북동쪽 12㎞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뒤 야외 대피하고, 여진에 주의해 달라"는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번 지진으로 괴산에서는 흔들림이 감지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119종합상황실에는 35건의 신고전화가 있었으나 피해 내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괴산 주민 송모씨는 "약간의 흔들림이 느껴졌다.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강한 진동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공무원 김모씨는 "재난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다. 별다른 진동은 느끼지 못했다"고 전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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