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시 급…송중기·김태리, 두 번째 열애설에 보인 반응 [종합]

이기은 기자 2022. 10. 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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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 김태리 열애설이 확산된 가운데 송중기 측이 의미심장한 해명 언질을 던졌다.

최근 유튜브에는 송중기, 김태리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두 사람이 워낙 공식 석상에서 다정했기에 당시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는 해프닝도 일었다.

이 가운데 송중기는 최근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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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송중기, 김태리 열애설이 확산된 가운데 송중기 측이 의미심장한 해명 언질을 던졌다.

최근 유튜브에는 송중기, 김태리가 파리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조회수는 벌써 46만을 육박했으며, 일각에서는 이들의 열애설을 기정 사실로 믿고 있기도 했다.

영상 속에는 남녀가 팔짱을 낀 채 파리 골목을 걷는 모습이 담겼다. 뒷모습이 송중기, 김태리와 체구가 비슷하지만 이 역시 확인되지 않은 대목이다.

지난 해 두 사람은 영화 '승리호'에 함께 출연하면서 부쩍 친한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이 워낙 공식 석상에서 다정했기에 당시 첫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는 해프닝도 일었다.

두 사람 모두 서로에 대해 여과 없는 친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시점 열애를 주장하고 있는 이번 유튜브 채널의 경우 지라시, 가짜 뉴스 등을 짜깁기해 조회수를 올리는 성질로, 열애설 역시 신빙성이 없다는 의견도 있다.

이 가운데 송중기는 최근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올렸다. '화란' 촬영장에 장난스럽게 붙여진 '세트장 내 연애금지!'라는 문구를 찍어 올린 것이다. 일종의 해명으로도 비춰진다.

송중기는 2017년 10월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난 배우 송혜교와 결혼했으며 2년 만인 2019년 이혼했다. 그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화란' 등에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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