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3세 연하 아내 향한 사랑.."결혼식 면사포 씌워주고 싶다"[편스토랑] [종합]

김미화 기자 2022. 10. 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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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3주년 특집 첫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편스토랑'을 통해 강력한 요리 실력과 함께 속 깊은 이야기까지 털어놓은 원조 요섹남 박수홍의 다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혼인신고만 했고 결혼식을 못했다. 아내에게 면사포 씌워주고 싶다"러묘 "아내가 '편스토랑' 적극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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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제공=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인 박수홍이 23세 연하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3주년 특집 첫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류수영, 박솔미, 차예련, 이찬원 막강 편셰프들은 물론 '편스토랑' 개국공신 김나영까지 스페셜MC로 출격했다.

특히 '편스토랑'을 통해 강력한 요리 실력과 함께 속 깊은 이야기까지 털어놓은 원조 요섹남 박수홍의 다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박수홍은 열애 중인 김나영에게 "예쁜 사랑 축하해요"라고 응원했고 새신랑 붐을 위해 직접 챙겨 온 축의금도 전했다.
박수홍의 하루는 반려묘 다홍이, 물고기 친구들의 아침밥 챙겨주는 것으로 시작됐다. 2005년 한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요리책까지 출간한 원조 요섹남 박수홍은 힘든 상황으로 인해 한동안 요리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오랜만에 부엌에 들어갔다. 박수홍의 냉장고에는 전국 각지에서 박수홍의 지인들이 박수홍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준 귀한 식재료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그 재료들로 따개비섭밥, 호래기숙회, 빠금장찌개, 깅이조림 등을 만들었다. 오랜만에 요리하는 것이라고 했지만 박수홍의 정갈한 칼질 실력은 전혀 녹이 슬지 않은 상태였고 재료 준비부터 요리 과정 중간중간 깔끔하게 주방을 정리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박수홍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신을 응원해준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혼집 인테리어까지 해준 집주인, 각지에서 식재료를 보내준 사람들, 응원의 댓글을 달아준 사람들, 결혼 선물을 준 유재석, 자신을 챙겨준 김국진-김용만-김수용-박경림-손헌수 등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한 박수홍은 힘든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에게 "내게 위대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수홍은 "혼인신고만 했고 결혼식을 못했다. 아내에게 면사포 씌워주고 싶다"러묘 "아내가 '편스토랑' 적극 추천했다"라고 말했다. 또 "큰 부담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편스토랑'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감사하다"라고도 말해 응원을 받았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예능 최초로 공개된 박솔미X한재석 부부의 꿀 떨어지는 일상도 공개 됐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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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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