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자 "'여왕벌' 발언, 현숙에 사과..영철에 남은 감정無"

윤성열 기자 2022. 10. 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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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플레이,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출연자 영자(이하 가명)가 방송 이후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나는 솔로' 10기 마지막 방송 이후 지난 27일 진행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던 영자는 "라방(라이브 방송)에서도 내가 진짜 어머니 간호 때문에 2일을 잠을 못자서 매우 피곤한 상태였다"며 "컨디션이 안 좋아서 밝게 보이려 노력했는데 그게 잘 안 보였다니 나도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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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나는 솔로' 10기 현숙(왼쪽부터), 옥순, 영자 /사진=영자 채널
ENA플레이,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출연자 영자(이하 가명)가 방송 이후 자신의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영자는 28일 "편집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며 "대신에 여러분들이 안좋게 보셨던 '여왕벌', '예뻐예뻐' 등등 저한테는 상대방을 칭찬하려는 의미였다. 그것들이 안좋은 뜻이라거나 견제한다는 그런 뜻은 절대 아니었다"고 밝혔다.

영자는 이어 '개인적으로 현숙님과 옥순님께는 사과드렸다"며 "이로 인해 시청하는 모든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자는 '나는 솔로' 첫인상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던 현숙을 '여왕벌'이라고 칭한 바 있다.

영자는 "나는 감정 표현에 있어 서투른 사람이라 '나는 솔로' 안에서 만큼은 나를 바꾸어 노력하고 싶었다. 그래서 아무래도 왔다갔다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나 싶다"며 "이렇게 부족함이 많은 사람도 깨알 노력하는데 여러분은 나보다 더 잘 하실 수 있다. 나는 한번도 댓글 같은거를 달아보고 메시지를 보내본 적이 없다. 그만한 용기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작 텔레비전에 잠깐 나왔던 일반 출연진에게 단 한글자라도 단 한 문장이라도 시간 내고 마음 써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네티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영자는 또한 "영철님한테 전혀 남은 감정이 없다"며 "4개월이나 지났다. 나도 내 인생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자는 '나는 솔로' 방송 초반 서로를 선택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으나, 영자가 영철에게 서운함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겼고 두 사람의 관계는 어그러졌다. 이후 영철은 현숙과 최종 커플이 됐다.

'나는 솔로' 10기 마지막 방송 이후 지난 27일 진행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던 영자는 "라방(라이브 방송)에서도 내가 진짜 어머니 간호 때문에 2일을 잠을 못자서 매우 피곤한 상태였다"며 "컨디션이 안 좋아서 밝게 보이려 노력했는데 그게 잘 안 보였다니 나도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영철, 현숙님 팔로워다. 팬이다"고 했다.

한편 영자는 '나는 솔로' 최종 선택에서 광수와 커플을 이뤘으나 방송 이후 결별했다고 밝혔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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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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