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서 규모 4.1 지진… “현재까지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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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장연면 조곡리)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규모 4.1 지진이 발생하기 약 20분 전인 오전 8시 8분 14초에 규모 1.6 지진이 있었고 이후 오전 8시 9분 32초와 오전 8시 27분 33초에 규모 1.3과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들은 큰 규모 지진을 일으키는 단층 내에서 본진 전에 발생하는 지진인 '전진'(前震)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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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현재까지 피해 상황 없어”
규모 4.1 지진 전 ‘전진’ 3차례 발생
정부, 중대본 1단계 가동

29일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장연면 조곡리) 지역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이자 역대 38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이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이다. 진원의 깊이는 12㎞로 추정됐다.
계기진도는 충북에서 최대 5이고, 경북에서 4, 강원·경기·대전에서 3, 경남·대구·서울·세종·인천·전남·전북·충남에서 2, 광주·부산·울산·제주에서 1로 산출됐다.
계기진도 5의 경우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 계기진도 4에서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 3의 경우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린다. 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에 있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진동을 느낄 수 있는 정도다.
소방청은 “현재까지 지진 피해는 없다”며 “관련 신고는 65건이다”라고 전했다.
기상청은 규모 4.1 지진이 발생하기 약 20분 전인 오전 8시 8분 14초에 규모 1.6 지진이 있었고 이후 오전 8시 9분 32초와 오전 8시 27분 33초에 규모 1.3과 3.5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들은 큰 규모 지진을 일으키는 단층 내에서 본진 전에 발생하는 지진인 ‘전진’(前震)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또 4.1 지진 후 오전 10시까지 총 12차례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비교적 큰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자 정부는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상황 파악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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