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연고 드러머 김슬옹의 싱글 '베러 노우(Better know)'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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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성장한 드러머 김슬옹이 싱글 '베러 노우(Better Know)'를 최근 발표했다.
2011년 '탑밴드' 우승, 지난해 '슈퍼밴드2' 준우승 등 오디션 프로그램 강자로 떠오르며 밴드 시네마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슬옹이 6년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이다.
앞서 김슬옹과 함께 활동한 밴드 '시네마'의 멤버인 강릉 출신 가수 임윤성 또한 올해 상반기 싱글 '뉴클리어(Nuclear)'를 발표하며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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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에서 성장한 드러머 김슬옹이 싱글 ‘베러 노우(Better Know)’를 최근 발표했다.
2011년 ‘탑밴드’ 우승, 지난해 ‘슈퍼밴드2’ 준우승 등 오디션 프로그램 강자로 떠오르며 밴드 시네마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김슬옹이 6년만에 발표한 솔로 앨범이다.
곡 ‘베러 노우(Better Know)’에는 우리를 힘들게 한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사랑 또는 우정의 대상에게 ‘너를 더 잘 알고 싶어’, ‘그러니 우리 지금 이 순간만큼은 모든 걸 잊고 즐기자’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무게감을 덜어낸 펑키한 리듬과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귀를 자극한다. 피처링으로 힙합듀오 긱스의 멤버 ‘루이’가 참여, 김슬옹 특유의 보이스에 루이의 랩이 어우러졌다.
김슬옹은 샘플 작업 대신 직접 드럼을 연주, 악기 날 것의 소리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기존에 발표했던 그의 곡보다는 확실히 힘을 더 뺀 느낌이다. 연주의 빈 공간에 여러 요소를 넣고 리듬의 앞뒤로 박자를 끌어당기는 연주력이 청량함을 더해준다. 후반부에 몰아치며 상승으로 이어지는 음악적 전개 또한 상당하다.
김슬옹은 서울 드럼 페스티벌과 2022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무대 등에도 오르며 공연 현장에서도 청중들을 만났다. 지난 8월에는 첫 팬미팅도 가졌다.
앞서 김슬옹과 함께 활동한 밴드 ‘시네마’의 멤버인 강릉 출신 가수 임윤성 또한 올해 상반기 싱글 ‘뉴클리어(Nuclear)’를 발표하며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우월한 하루’의 삽입곡 ‘뉴클리어’는 ‘가면증후군’을 겪으며 느낀 이들의 정서를 풀어낸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차가운 피아노 소리에 겹겹히 쌓인 허스키한 보컬하모니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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