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정나오미 홍보대사 위촉…아칸소 한인회장

강근주 2022. 10. 2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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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28일 미국과 의왕시 국제교류 협력 분야에 이바지한 정나오미님(66, 여)를 의왕시 홍보대사와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위촉패와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미국 아칸소주에 거주하는 정나오미님은 미국 노쓰리틀락시와 의왕시 자매결연 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지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한인사회를 이끌고 있는 리더로 현재 아칸소 한인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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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8일 미국 아칸소 한인회장 정나오미님 홍보대사로 위촉. 사진제공=의왕시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28일 미국과 의왕시 국제교류 협력 분야에 이바지한 정나오미님(66, 여)를 의왕시 홍보대사와 명예시민으로 위촉하고 위촉패와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

미국 아칸소주에 거주하는 정나오미님은 미국 노쓰리틀락시와 의왕시 자매결연 추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지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한인사회를 이끌고 있는 리더로 현재 아칸소 한인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00년 6월 의왕시와 노쓰리틀락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지속적인 교류업무를 추진하는 동안 두 도시 간 국제협력 관계에 중추적인 가교 역할을 담당해왔다.

의왕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소년 국제교류 협력을 활성화하고, 미국 내 의왕을 널리 알려 의왕시 국제교류업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미국 자매도시와 인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교육, 경제,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며 “특히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조속히 재개해 우리 시 청소년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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