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앞당겨 지역경기 활성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착공한다.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지구별 소규모 사업을 자체 설계해 실시설계비 약 3억 7000만원 이상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김동일 시장은 "TF팀 운영으로 시설직 공무원들 기술 교류 및 실력 향상, 시민들 불편 최소화 및 요구사항 반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도 사업을 조속히 착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합동설계 TF팀’ 내년 2월 17일까지 운영 자체 설계
실시설계비 약 3억 7000만 원 이상 예산 절감 효과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착공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내달부터 ‘합동설계 TF팀’을 본격 가동,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자체 설계를 한다. TF팀은 내년 2월 17일까지 109일간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으로 북부·중부·남부 3개 반 17명을 편성한다.
대상 사업은 본청 50건에 14억 6000만원, 읍면동 208건에 36억 9400만원 등 총 258건에 51억 5400만원이다.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지구별 소규모 사업을 자체 설계해 실시설계비 약 3억 7000만원 이상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
주요 추진사항은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이고 현장조사 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시공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특히 조기 운영으로 겨울철 혹한기 조사와 측량 등 작업 능률 저하 문제를 해소하고, 영농기 이전 사업 발주로 농업인 영농편의 제공 및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또 측량기기(GPS) 운용, 도면작성 프로그램(AUTO CAD)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함께 배치해 기술 교류를 통한 업무 능력 향상도 도모한다.
김동일 시장은 “TF팀 운영으로 시설직 공무원들 기술 교류 및 실력 향상, 시민들 불편 최소화 및 요구사항 반영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내년도 사업을 조속히 착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