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수능…수험생 컨디션 관리위한 건강식품은?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다음달 17일 예정된 2023년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시기에는 시험 당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일교차로 인한 감기 몸살이나 시험에서 오는 긴장감, 중압감 등으로 수능 당일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들을 미리 섭취해 대비해두는 것이 좋다.

수능 수험생을 위한 면역력 증진부터 기억력 개선, 피로 회복,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29일 업계에 따르면 일화의 '진웰스 에브리데이 홍삼활력 100'은 면역력 증진은 물론 피로·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에 유용하다. 주원료인 6년근 고려홍삼에 당귀, 황기, 작약, 감초 등 9가지 전통 부원료까지 더했다.

홍삼의 핵심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Rg1 + Rb1 + Rg3) 함유량이 한포당 3㎎으로 건강기능식품 일일섭취량 기준을 충족했다.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및 기억력 개선을 포함한 5가지 기능을 모두 인정받았다.

여기에 보존료, 거품 제거제, 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관리 기준인 GMP 제조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경동제약의 메모리필은 포도블루베리추출물혼합분말 600㎎과 브레인푸드 소재인 포스파티딜세린 300㎎을 함유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억력 개선은 물론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기능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주성분 개별인정형 원료 포도블루베리추출혼합분말은 2017년 유럽 건강한 원료상을 받은 프랑스 Activ' Inside사 원료를 사용해 안전성·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으로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은 노화로 저하된 인지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제품은 1일 3회, 1회에 1회 분량 복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이 1PTP에 포장돼 있어 복용·보관이 간편하다.

오랜시간 시험에 집중하려면 건강한 체력은 필수다.

한미헬스케어의 '화싹'은 MZ세대를 위한 특별 건강기능음료다.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 추출물 '로사빈' 6mg과 비타민B 7종, 비타민C가 정제 및 액상으로 하나의 용기에 담겨있다.

오렌지 맛의 액상이 담겨 있는 뚜껑 위에 정제가 담겨 있어 간편하게 함께 복용할 수 있으며, 액상에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군이 하루 영양성분 기준치를 훌쩍 뛰어 넘는 고함량으로 들어있다.

극도의 긴장감은 장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장 건강도 챙겨주는 것이 좋다. 유통전문기업 hy의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장 집중케어 MPRO4'는 장 건강 특화 제품이다.

hy가 만든 특허 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HY7715'는 김치에서 찾은 식물성 프로바이오틱스로, 장 건강은 물론 면역강화, 항산화 활성에 도움을 준다.

또 특허 유산균 4종과 더불어 장 내 유산균 증식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3700㎎이 들어있어 장 건강 2중 케어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제형 제품 캡슐형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형 프리바이오틱스를 동시 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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