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급 클래식 기타그룹 '피에스타 리사이틀' 울산 공연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2. 10. 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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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상의 클래식 기타그룹 '피에스타 리사이틀 - Landscape of Guitar'가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국 최정상 클래식 기타그룹이 선사하는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연주를 통해 클래식 기타가 표현하는 다양한 음악적 풍경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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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
'Landscape of Guitar'…다양한 음악적 풍경 선사
클래식 기타그룹 '피에스타 리사이틀 - Landscape of Guitar'가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북구청 제공

한국 정상의 클래식 기타그룹 '피에스타 리사이틀 - Landscape of Guitar'가 11월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피에스타는 지난 2000년 초반부터 프로젝트 형식으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2013년 김진택·고의석·김현규·곽진규 4인 체제로 재결성 이후 기타그룹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 모두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타 전공 출신으로 정교한 연주 앙상블을 바탕으로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클래식 기타 음악의 아름다움을 관객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번 울산 공연에서는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등 정통 클래식 곡을 기타 사중주 형태로 편곡해 연주한다.

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네마천국'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을 기타 앙상블 형태로 들려준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국 최정상 클래식 기타그룹이 선사하는 화려하면서도 서정적인 연주를 통해 클래식 기타가 표현하는 다양한 음악적 풍경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전석 1만원이며,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문의는 북구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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