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연말에는 부모로..2세 성별은 아들 外[위클리무비]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올해 연말 부모가 된다. 최근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빈과 손예진이 오는 12월 출산을 기다리고 있다. 2세의 성별은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3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후 임신 소식을 알렸다. 현빈은 최근 진행 된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인터뷰에서 2세 출산을 앞둔 소감에 대해 "아직 막 실감이 나지 않는다. 주변에 여쭤보면, 눈 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하더라"라며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 너무 큰 축복이기 때문에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더 열심히 살아야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손예진은 이달 초 영화 '공조2 : 인터내셔날' 심야 관람을 인증하는 등, 두 사람은 행복한 신혼을 즐기며 아들을 기다리고 있다. 온 국민이 응원하는 아름다운 커플의 2세 소식에 관심이 집중 된다.

○...영화 '곡성'으로 한국에 잘 알려진 일본배우 쿠니무라 준이 '범죄도시3'에 출연한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쿠니무라 준은 '범죄도시3'에 막바지 합류, 마동석과 이준혁 등 한국 출연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쿠니무라 준은 '범죄도시3'에서 일본 야쿠자 보스 역으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 이미 한국에 입국해 마동석 등과 촬영을 진행했다. 쿠니무라 준은 '범죄도시' 시리즈에 대한 관심과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 등으로 '범죄도시3'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김민하가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로 2022 고담어워즈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제 23회 고담어워즈(the Gotham Awards) 측은 지난 25일(현지시각)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김민하는 '파친코'로 신작 시리즈 부문 최우수 연기상으로 불리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인 어 뉴 시리즈(Outstanding Performance in a New Series)' 후보에 올랐다. 김민하는 '일종의'의 빌랄 베이그, '더 베어'의 아요 에데비리, '애보트 초등학교'의 자넬 제임스, '스테이션 일레븐'의 마틸다 롤러, '세브란스: 단절'의 브릿 로어, '옐로우재킷'의 멜러니 린스키, '다크 윈드'의 잔 맥클라논, '우리가 보는 세상'의 수 앤 피엔, '조금 따끔할 겁니다'의 벤 위쇼와 함께 후보로 지명 됐다. '파친코'는 '최우수 장편 시리즈 작품상'에 해당하는 '획기적인 시리즈-40분 이상 장편 부문(Breakthrough Series over 40minutes)' 후보에 올라 총 2개 부문 노미네이트 됐다. 김민하의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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