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 아침까지 안개…낮 17~20도 '가끔 구름'

기사내용 요약
일교차 큰 가을 날씨…초미세먼지 '나쁨' 단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도청 앞 인도의 가로수가 붉게 물들고 있다.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29일 전북지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전주기상지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다"라면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9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7~20도로 1~2도 낮다.

오후 1~2시 예상 기온은 진안·장수 17도, 무주 18도, 전주·부안·순창·군산·임실·김제·남원·정읍 19도, 익산·완주·고창 20도 분포다.

대기질지수는 초미세먼지 '나쁨', 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약함', 오존 '보통' 단계다.

생활 기상(전주기준)은 식중독지수 '관심',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보통', 대기확산지수 '낮음', 감기가능지수 '보통', 꽃가루농도 위험지수(잡초류) '낮음' 수준이다.

군산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11시44분이고 만조는 오후 5시42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53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42분이다.

휴일인 내일(30일)도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5~9도, 낮 최고 18~20도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