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래퍼 우원재, 근원적인 불안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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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래퍼 우원재, 죽음에 대한 불안을 전했다.
2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래퍼 우원재 고민이 공개됐다.
우원재는 지나친 완벽주의를 토로하며 불안감을 고백했다.
이어 우원재는 "사람은 아무리 발악을 해도 언젠가는 끝이 나는 거구나"라며 "내가 어떻게 발악을 해도 이길 수 없는 게 분명히 있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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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래퍼 우원재, 죽음에 대한 불안을 전했다.
28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래퍼 우원재 고민이 공개됐다.
우원재는 지나친 완벽주의를 토로하며 불안감을 고백했다. 그는 죽음에 대해 생각했다며 “할머니 입관을 눈으로 본 적이 있다. 그때 뭔가 뻥 하고 뒤통수를 맞은 것 같았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어야 되는구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이어 우원재는 “사람은 아무리 발악을 해도 언젠가는 끝이 나는 거구나”라며 “내가 어떻게 발악을 해도 이길 수 없는 게 분명히 있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초등학생 시절, 선생님에게 밀침을 당한 적이 있다며 전학을 가게 된 상처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어릴 때 아버지가 카센터를 운영했다. 그때 한 덩치 큰 아저씨가 차 안에서 내려서 아버지를 때렸다. 그걸 본 적이 있다”라며 무력감을 전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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