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이경실에 스파링 반전 패? “코 수술해서 봐줘”(여행의 맛)[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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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이 스파링에서 이경실에게 일부러 져준 이유가 있었다.
10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 5회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방콕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에 이경실이 "혜련아, 너 나한테도 안 되는데 용만이한테는 죽어"라며 만류하자 조혜련은 "아까는 언니 봐준거고. 언니 이거(코 수술) 했는데 어떻게 해"라고 털어놓으며 이경실을 할 말 없게 만들어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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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조혜련이 스파링에서 이경실에게 일부러 져준 이유가 있었다.
10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여행의 맛' 5회에서는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태국 방콕 여행기가 이어졌다.
이날 조혜련은 이경실과 스파링을 붙어 킥을 시도했지만 예상못한 숏다리에 공격이 닿지 않았다. 이는 펀치도 마찬가지. 조혜련은 대신 마구 퍼부어지는 이경실의 롱 펀치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압도적인 기량 차로 결국 조혜련은 녹 다운 당했다. 이에 대결의 승자는 이경실이 됐다. 박미선은 이런 결과에 "경실 언니가 이긴 건 의외"라면서 "얘가(조혜련) 파워는 좋은데 길이가 안 좋다"고 패배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했다.
이후 조혜련은 김용만에게 대결을 청했다. 이에 이경실이 "혜련아, 너 나한테도 안 되는데 용만이한테는 죽어"라며 만류하자 조혜련은 "아까는 언니 봐준거고. 언니 이거(코 수술) 했는데 어떻게 해"라고 털어놓으며 이경실을 할 말 없게 만들어 웃음케 했다. (사진=TV조선 '여행의 맛'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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