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경 ‘미스트롯’ 결승전 비화 “母 앞 참다참다 눈물”(백반기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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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이 '미스트롯' 결승전의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정다경은 '미스트롯' 때 무슨 노래를 했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결승전 때 인생곡을 불러달라고 하더라. 전 사실 엄마 앞에서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다.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보답에 대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들려드리고 싶어서 '엄마를 위한 노래를 불러보자' 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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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정다경이 '미스트롯' 결승전의 비화를 공개했다.
10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 174회에서는 트로트 가수 정다경이 금잔디의 전북 임실 식도락 여행에 깜짝 합류했다.
이날 정다경은 '미스트롯' 때 무슨 노래를 했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결승전 때 인생곡을 불러달라고 하더라. 전 사실 엄마 앞에서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다.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보답에 대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고 들려드리고 싶어서 '엄마를 위한 노래를 불러보자' 했다"고 회상했다.
당시 정다경의 선곡은 '약손'. 정다경은 "그때 엄마 앞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참다 참다 눈물이 나왔는데 딱 고음을 칠 구간에 눈물이 나왔다"면서 "다행히 이 악물고 불렀더니 음은 안 나갔다. 좋은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때마침 허영만이 손수건으로 눈가를 닦자 정다경은 "우시는 거냐"고 너스레 떨었고, 허영만은 "내가 벌써 슬퍼서. 엄마라는 존재는 항상 슬픔을 안고 있다"고 받아쳤다.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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