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에 발길질+욕한 금쪽이 “엄마 지켜주고 싶어” 속마음 고백, 오은영 뭉클(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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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가리지 않고 욕설과 거친 행동을 하는 금쪽이의 속마음에 오은영이 눈시울을 붉혔다.
10월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학교 수업 중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욕설을 하는 아들 때문에 매일 학교에 가는 엄마의 모습이 공개 됐다.
사실은 학교에 미안했다고 전한 금쪽이는 "엄마한테는 거의 말을 안 한다. 엄마가 내 약점을 아는게 싫어. 내가 약해 보일까 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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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상대를 가리지 않고 욕설과 거친 행동을 하는 금쪽이의 속마음에 오은영이 눈시울을 붉혔다.
10월 2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학교 수업 중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욕설을 하는 아들 때문에 매일 학교에 가는 엄마의 모습이 공개 됐다.
금쪽이는 욕설을 하고 거친 행동으로 수업을 방해해 강제 전학 위기에 놓였다. 속마음 인터뷰에서 금쪽이는 넘치는 자기애를 보였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겠다는 질문에 머뭇거리던 금쪽이는 “내가 화를 낼까 봐 먼저 피하는 거다. 그래서 교실 가는 게 좀 무섭다”라고 털어놨다.
습관처럼 욕이 나온다는 금쪽이는 욕을 하면 시원해진다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고 고백했다. 사실은 학교에 미안했다고 전한 금쪽이는 “엄마한테는 거의 말을 안 한다. 엄마가 내 약점을 아는게 싫어. 내가 약해 보일까 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금쪽이는 “엄마 마음은 슬플 것 같다. 엄마한테 미안하다고 하니까 같이 울었다. 슬펐다. 엄마가 힘들었을 것 같다. 엄마가 안 울었으면 좋겠다. 엄마가 혼자여서 내가 지켜주고 싶다”라고 거친 표현에 가려진 진심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오은영은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영상 편지 등을 준비해 친구들이 마음을 이해하고 선생님들도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라고 했다. 또 금쪽이에게 사과를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인정하는 것이 진정한 힘이라는 것을 알려주라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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