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cm 냉장고보다 큰 임주환 “저녁에 죄 짓고 아침에 사죄” 무슨일?(나혼산)[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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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건강 지킴이, 임주환의 기묘한 일상이 공개됐다.
10월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18년 만에 사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배우 임주환의 독특한 일상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임주환은 "매일 아침마다 날달걀을 두 알 씩 먹는다. 어머니가 매일 준 게 생각나서, 몸 생각 해서 먹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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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자칭 건강 지킴이, 임주환의 기묘한 일상이 공개됐다.
10월 2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데뷔 18년 만에 사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는 배우 임주환의 독특한 일상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오프닝에서 박나래는 장신 임주환의 키에 깜짝 놀랐다. 키가 무려 188cm라고. 단신인 박나래는 "옆에 서봐도 되냐"고 말했다. 40cm 차이나는 두 사람의 키가 놀라움을 자아냈고, 샤이니 키는 "잘못자른 쌍쌍바 같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귀여우시다"는 임주환의 말에 박나래는 "그런 이야기 함부로 하지 마세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공개된 임주환 하우스는 거실에 소파도 없이 TV만 덩그러니 있을 정도로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임주환은 냉장고보다 큰 키를 자랑했는데, 냉장고 위에 물건을 올려놓고 청소도 한다는 말에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아침에 배달 온 계란과 레몬을 물로 하나하나 씻는 살림꾼 면모도 보였다. 특히 날달걀을 레몬수에 넣어 먹는 독특한 레시피를 공개, 지켜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임주환은 "매일 아침마다 날달걀을 두 알 씩 먹는다. 어머니가 매일 준 게 생각나서, 몸 생각 해서 먹는다"고 말했다. "무슨 맛이냐", "코 먹는 느낌 아니냐"는 말에 임주환은 "약간 그런 느낌"이라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달걀에 있을 균이 레몬수에 소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면서도 "확인된 게 아니니까 따라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건강을 유독 챙기는 임주환은 밥 대신 각종 영양제를 먹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결명자차를 즐겨 마신다는 임주환은 "어렸을 때 시력이 0.5였는데, 지금 1.5"라고 믿기 힘든 발언을 했고, 이에 전현무는 "부모님이 몰래 수술 시킨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건강을 챙기는 것과 달리, 저녁에는 애주가로 변신해 혼술을 하기도 했다. 모순된 생활에 임주환은 머쓱해하며 "저녁에 죄 짓고 아침에 사죄한다"고 했고, 모니터를 통해 본 자신의 일상에 "계속 물만 마시고 있고, 너무 이상하다"며 4차원 면모를 자랑했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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