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29일, 토)…영동·산간 빗방울, 영서 짙은 안개

신관호 기자 2022. 10.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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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원 영동과 산간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 사이 영동에 0.1㎜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산간지역도 이날 오후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또 이날 산간과 영서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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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맺힌 빗방울. ⓒ News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29일 강원 영동과 산간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새벽 사이 영동에 0.1㎜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영동 남부의 경우 낮 12시 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영동남부지역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산간지역도 이날 오후부터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또 이날 산간과 영서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강원의 하늘은 영동의 경우 대체로 흐리고, 영서의 경우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9도, 최고기온 12~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9일 강원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4~6도, 산간 3~5도, 영동 9~11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17~19도, 산간 11~12도, 영동 15~16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기온이 낮은 영서북부는 농작물 냉해피해도 주의해야 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다.

이날 강원의 미세먼지는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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