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맑고 예년보다 '포근'…10도 이상 큰 일교차

이루비 2022. 10. 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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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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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9일 인천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최고기온은 18도 내외로,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7도, 계양구·남동구·중구 8도, 부평구·서구·연수구 9도, 동구·미추홀구 10도, 옹진군 11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미추홀구·서구·연수구 19도, 강화군·남동구·동구·부평구·중구 18도, 옹진군 1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2~6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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