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뜻돌, 오늘 '사이코마니아'…"어두운 면모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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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이 29일 오후 12시 새 싱글 '사이코마니아(Psychomaina)'를 공개한다.
김뜻돌은 총 3곡이 실린 이번 싱글에서 본인의 가장 날 것이자 어두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번 '사이코 마니아'에서는 더욱 강렬해진 록 사운드로 21세기 어두운 청춘의 언어를 이끌어낸다고 매니지먼트사 EMA는 전했다.
김뜻돌은 2017년 첫 싱글 '꿈속의 카메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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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김뜻돌이 29일 오후 12시 새 싱글 '사이코마니아(Psychomaina)'를 공개한다.
김뜻돌은 총 3곡이 실린 이번 싱글에서 본인의 가장 날 것이자 어두운 면모를 보여준다. 먼저 여러 라이브 무대에서 로킹한 면모를 뽐낸 곡들이다. 이번 싱글로 '여성 로커'의 존재감을 확인하겠다는 각오다.
자신의 심연을 상징하는 '사이코마니아'를 바탕으로, 쓰레기가 넘쳐나는 세상('일반쓰레기')에서 다시 태어나질 않기를 기도할 뿐('기도(Kiddo)')이라고 노래한다.
이번 싱글은 지난 EP '코발트(COBALT)'를 계승했다는 점에서도 상징적이다. '코발트'에선 90년대 식 기타팝 사운드로 21세기 식 청춘의 언어를 견인했다. 이번 '사이코 마니아'에서는 더욱 강렬해진 록 사운드로 21세기 어두운 청춘의 언어를 이끌어낸다고 매니지먼트사 EMA는 전했다. 강렬한 사운드만큼이나, 뮤직비디오에도 어두운 내용을 담는다.
김뜻돌은 2017년 첫 싱글 '꿈속의 카메라'로 데뷔했다. 정규 1집 '꿈에서 온 전화'로 작년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코발트'의 타이틀 곡 '비 오는 거리에서 춤을 추자'는 올해 '제1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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