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대송면, 호미곶면 저수지에 토종어류 동자개 2만마리 종자 방류

이영균 2022. 10. 29.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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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토종어류산업화센터와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장동저수지와 호미곶면 대보저수지에 동자개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 토종어류산업화센터는 올해 동자개 어린고기 방류를 위해 8cm급 동자개 50만 마리 종자 생산에 성공했으며, 포항시 저수지 2개소 외 9개소에서 동자개 방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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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토종어류산업화센터, 내수면 어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 향상 위해 방류

경북도 토종어류산업화센터와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장동저수지와 호미곶면 대보저수지에 동자개 2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 토종어류산업화센터와 포항시는 지난 25일 포항시 대송면 장동저수지와 호미곶면 대보저수지에 동자개 2만 마리를 방류했다. 포항시 제공
경북도 토종어류산업화센터는 올해 동자개 어린고기 방류를 위해 8cm급 동자개 50만 마리 종자 생산에 성공했으며, 포항시 저수지 2개소 외 9개소에서 동자개 방류를 시행할 예정이다.

동자개는 우리나라 하천 중·하류에 서식하며 노란색 바탕에 등과 몸의 옆면 중앙에 줄무늬가 있는 특징을 가진 토종 어류자원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내수면 자원 및 생태계 회복, 농어촌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서석영 경북도의원은 “내수면 종자 방류를 통해 풍요롭고, 활력있는 농어촌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수산자원 및 생태계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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