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솔로몬바이오, 해양 미세조류 생산시설 건립 협약

김선덕 2022. 10. 29. 0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완도군은 '바이오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 솔로몬바이오와 70억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솔로몬바이오는 완도군 신지면 일원에 해양 미세조류 배양 및 기능성 소재 생산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시설이 건립되면 미세조류를 활용한 '클로로필 a'라는 기능성 소재를 주로 생산하며 '클로로필 a'는 면역력 증진, 항암 작용, 혈액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군은 ‘바이오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에서 솔로몬바이오와 70억원의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솔로몬바이오는 완도군 신지면 일원에 해양 미세조류 배양 및 기능성 소재 생산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완도군·솔로몬바이오, 해양 미세조류 생산시설 건립 투자협약. 완도군 제공
시설이 건립되면 미세조류를 활용한 ‘클로로필 a’라는 기능성 소재를 주로 생산하며 ‘클로로필 a’는 면역력 증진, 항암 작용, 혈액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

또 20명의 고용 창출과 관련 시설을 활용한 관광객 체험 활동으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신지면을 중심으로 한 해양바이오 단지를 완성해 바이오 기업 유치로 고용 창출 및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선덕 기자 sdki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