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설민석, 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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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업 단꿈아이가 국내 5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단꿈아이는 최근 방송에 복귀한 설민석씨가 운영하는 회사다.
단꿈아이는 키움인베스트먼트㈜, ㈜에스투엘투자파트너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이수창업투자, 인터베스트㈜로 부터 100억원의 시리즈B 펀딩을 마쳤다고 28일 설명했다.
앞서 단꿈아이는 2019년 시리즈A 투자에서 70억원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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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업 단꿈아이가 국내 5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단꿈아이는 최근 방송에 복귀한 설민석씨가 운영하는 회사다. 단꿈아이는 키움인베스트먼트㈜, ㈜에스투엘투자파트너스,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이수창업투자, 인터베스트㈜로 부터 100억원의 시리즈B 펀딩을 마쳤다고 28일 설명했다. 앞서 단꿈아이는 2019년 시리즈A 투자에서 70억원을 유치했다.
단꿈아이는 지난 2019년 9월 설립된 교육관련 콘텐츠 기업이다. 역사적 소재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회사로 대표 사업은 어린이 학습만화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설민석의 그리스로마신화 대모험 등 누적판매 600만부를 달성한 설민석의 대모험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논문 표절 논란으로 지난 2020년 방송을 하차했다가 최근 MBN 방송으로 복귀한 설민석씨가 공동 대표로 있다.
단꿈아이는 시리즈B 투자이후 무빙툰 (9월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런칭), 뮤지컬 (10월 에이치제이컬쳐 한국사대모험 뮤지컬 런칭) 등 다양한 방면으로 IP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설씨와 같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장군 대표는 “지난 시리즈A 투자에 이어 이번 시리즈B 투자까지 다수의 기관투자자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확보하게 돼 기쁘고, 특히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투자 유치에 성공해 회사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며 “이번 시리즈B 펀딩의 성공을 통해 킬링타임 (Killing Time) 콘텐츠가 난무하는 시대에, 세이빙타임 (Saving Time)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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