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힙합 레전드 투팍(2PAC)과 협업한 ‘그랜트 힐2’ 운동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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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1990년대 힙합 전설인 미국 뮤지션 투팍(2PAC)을 기리기 위한 한정판 운동화를 출시했다.
휠라는 투팍의 샤커 재단과 협업한 휠라 X 투팍 콜라보 '그랜트 힐2' 운동화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휠라는 이번 투팍 샤커 재단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아이코닉 슈즈인 그랜트 힐2를 재현해냈다.
한편, 휠라는 투팍과의 협업을 기념하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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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1990년대 힙합 전설인 미국 뮤지션 투팍(2PAC)을 기리기 위한 한정판 운동화를 출시했다.
휠라는 투팍의 샤커 재단과 협업한 휠라 X 투팍 콜라보 ‘그랜트 힐2’ 운동화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휠라는 이번 투팍 샤커 재단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아이코닉 슈즈인 그랜트 힐2를 재현해냈다. 화이트, 레드, 네이비 중심의 오리지널 색상에 인솔 부분에는 십자가 모티브와 반다나 페이즐리 패턴 등 투팍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 콜라보 슈즈의 특별함을 부각했다.
투팍의 이미지와 반다나 프린트가 담긴 콜라보 전용 신발 상자까지 제공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무신사 스토어와 데이토나레코즈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한편, 휠라는 투팍과의 협업을 기념하는 이색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는 11월 4일까지 서울 마포구 소재 레코드숍인 데이토나레코즈에서 투팍의 마지막 앨범 타이틀인 All Eyez On Me를 주제로 진행된다. 팝업 현장에는 휠라와 투팍의 콜라보 제품 판매와 함께 투팍의 앨범 전시와 포토존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까지 마련돼 있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혜진 기자 jang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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