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외무, 이란 측에 "러시아에 무기 보내지 말라"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란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러시아에 드론 등 무기를 지원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28일(현지시간)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호세인 아미라브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이란 측에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살해하고 주요 기반 시설 파괴에 이용되는 무기를 러시아에 유출하지 말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 이란제 자폭 드론 사용했다는 정황 포착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란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러시아에 드론 등 무기를 지원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28일(현지시간)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호세인 아미라브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통화에서 "이란 측에 우크라이나 민간인을 살해하고 주요 기반 시설 파괴에 이용되는 무기를 러시아에 유출하지 말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이란산 샤헤드-136 자폭 드론 등을 사용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이에 미국과 영국, 프랑스와 독일 등 서방은 러시아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2231호)을 위반했다고 규탄하며 공식 조사를 요청했다.
쿨레바 외무장관은 앞서 지난 18일 이란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전적인 책임이 있다며 러시아에 무기를 공급한 이란과의 단교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공격에 사용한 드론이 이란산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으며, 이란 역시 러시아에 드론을 제공한 적이 없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