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cm’ 임주환, 박나래 향해 “너무 귀여우시다”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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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환이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2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69회에서는 임주환의 '무병장수의 꿈', 차서원의 '낭만 월동기' 편이 전파를 탔다.
박나래는 키가 188cm인 임주환을 보고 "목 아파"라며 옆에 섰다.
임주환은 40cm 키 차이가 나는 박나래를 보며 "너무 귀여우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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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주환이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28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69회에서는 임주환의 ‘무병장수의 꿈’, 차서원의 ‘낭만 월동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가 “비율 끝판왕”이라고 하며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 임주환에 대해 소개했다. 박나래는 키가 188cm인 임주환을 보고 “목 아파”라며 옆에 섰다. 임주환은 40cm 키 차이가 나는 박나래를 보며 “너무 귀여우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그런 얘기 함부로 하지 마”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데뷔 18년 만에 최초로 사생활을 공개한다”라며 임주환의 ‘무지개 라이브’를 기대했다. 임주환은 뜨거워진 귀를 두 손으로 가리며 첫 일상 공개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주환의 잠옷이 니트인 것을 보고, 전현무가 “난 뭐 다 벗어도 니트다. 요즘 등에도 털이 나. 앙고라야”라며 속사정을 고백했다. 차서원은 “상상했어”라며 아찔한 표정을 지었다.
임주환은 “혼자 산 지 10년 됐다. 경기도에 살고 있고, 이사 온 지는 아직 몇 달 안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소파도 없고 테이블도 없다. 깔끔하게 사는 성격은 아니다. 혼란 속 질서가 있다”라며 집을 소개했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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