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아침밥상은 남편의 성기능장애 예방 근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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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원인도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부부의 건강한 성생활은 남편 본인의 규칙적인 생활 및 음주·흡연 조절 등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아내의 외조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면서 "남편을 위한 아침밥상을 차림으로써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으며 만약 남편이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다면 힘을 복 돋아 주고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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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오늘날 이혼을 하는 부부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원인도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부 속궁합은 이혼의 주된 사유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올바른 성관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부부 간 오해 및 갈등이 싹트게 되고 이에 따라 결혼 생활 또한 파국으로 치닫는 것이다.
특히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들이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자신감 저하도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건강한 가정을 지켜야 할 가장의 두 어깨가 발기부전이라는 요소로 인해 더욱 무거워진 것.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내의 적극적인 내조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발기부전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의 기를 살려주고 적절한 치료 등을 받도록 유도함으로써 건강한 부부 생활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남편의 발기부전 증상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아내의 노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먼저 건강한 식탁 구성을 예로 들 수 있다. 남성의 발기부전 증상 예방에 있어 규칙적인 식습관은 매우 큰 역할을 차지한다. 발기부전 예방을 위한 식탁을 위해서는 먼저 발기부전 원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발기부전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및 심혈관질환 합병증,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정신적o육체적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발기부전의 경우 신경계 장애 및 혈액 유입 불균형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어 이에 따른 음식 섭취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남편의 발기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추 요리를 적극 권장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부추는 예로부터 스태미너를 강화시키는 음식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부추는 혈액 순환 촉진 및 신진대사 강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끔 도움을 준다. 이에 따라 음경에 혈액공급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생강 또한 혈관을 팽창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이루어지게끔 돕는 식품이다. 생강에는 진저롤이라는 주성분이 존재하는데 이 성분을 정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검은 깨는 레시틴, 비타민E 등이 풍부하여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활성화시킨다.
여기에 마늘은 리진이란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정자 기능을 활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인스턴트 식품은 가능한 멀리 하고 동물성 지방으로 이루어진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 곡류 및 과일 섭취는 남성의 건강을 이롭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담스비뇨기과 이무연 원장은 “부부의 건강한 성생활은 남편 본인의 규칙적인 생활 및 음주·흡연 조절 등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아내의 외조도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면서 “남편을 위한 아침밥상을 차림으로써 발기부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으며 만약 남편이 발기부전 증상을 겪는다면 힘을 복 돋아 주고 적극적인 치료 자세를 견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순용 (sy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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