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재 “트레이드마크 비니? 4년째 하나만 써‥세탁도 NO”(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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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가 단 한 개의 비니만 사용하고 있는 이유를 공개했다.
10월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쿠기와 우원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나래는 우원재의 트레이드마크인 비니를 언급하며 "혹시 모자 징크스도 있나"라고 물었다.
오은영이 세탁은 어떻게 하는지 묻자 우원재는 "지금 이 비니를 4년째 쓰고 있다. 세탁도 안 한다. 기운이라고 생각해서"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고, 많은 징크스를 가진 쿠기는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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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우원재가 단 한 개의 비니만 사용하고 있는 이유를 공개했다.
10월 2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쿠기와 우원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많은 쿠기의 징크스가 공개 됐다. 이에 다른 출연자들도 자신의 징크스를 소개했다.
박나래는 우원재의 트레이드마크인 비니를 언급하며 “혹시 모자 징크스도 있나”라고 물었다. 우원재는 “모자가 하나밖에 없다. 다른 종류가 있기는 하지만 정말 예외일 때만 쓰지 이 비니 하나밖에 없다. 이 비니 아니면 안 된다”라며 “다른 비니를 가져와도 무조건 이 비니만 쓴다”라고 말했다.
오은영이 세탁은 어떻게 하는지 묻자 우원재는 “지금 이 비니를 4년째 쓰고 있다. 세탁도 안 한다. 기운이라고 생각해서”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고, 많은 징크스를 가진 쿠기는 공감했다.
쿠기도 “제가 ‘쇼미더머니’ 떨어졌을 때 헤어밴드를 끼고 있었는데 딱 본선 전에 빨고 다른 헤어밴드를 썼다. 근데 떨어졌다”라고 거들었다.
오은영은 두 사람에게 공통점을 발견했다. 오은영은 “너무 중요한 일을 잘하고 싶은 간절함이 있을 때 생기는 심리적 압박이 징크스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라고 분석했다.
(사진=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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